이민정 나이 집안 이병헌 첫만남 러브스토리

이민정이 한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이목을 끌고 있어요. 이민정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최근엔 유튜브도 오픈하며 사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죠. 이민정 집안부터 이병헌 첫만남까지 알아볼게요.

이민정 나이 : 82년생, 43세 / 고향 : 서울 강남구 / 키 : 164cm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이병헌, 아들, 딸 / 학력 :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 종교 : 개신교

이병헌 나이 : 70년생 54세 / 고향 : 경기도 광주 / 키 : 177cm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이지안, 아내 이민정, 아들 이준후, 딸 이서이 / 학력 : 한양대학교 불어불문학 중앙대학교 대학원 / 병역 : 공익(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유)

이민정 집안

먼저 이민정 어렸을 적 아기 사진을 공개할게요. 와 진짜 성형 하나도 안 한 모태미녀가 맞네요. 얼짱 출신이라더니 어렸을 적 외모가 그대로 자랐어요. 어머니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았네요.

이민정 외할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국내 1세대 화백 박노수로 알려졌어요. 동양화부 최초 대통령상을 수상할만큼 실력이 뛰어나시네요. 박노수가 거주했던 집은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된 명문가 가옥이래요. 현재는 종로구립 미술관으로 사용중이라고.

박노수 자녀들 또한 예술인의 피를 물려받았대요. 이민정 엄마는 피아노를 전공했고 이민정 이모들은 국내 미술계 큰손이라고 하네요. 이민정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고 이민정 아버지는 대기업 광고회사 고위 임원 출신이에요. 외삼촌들은 카이스트 교수와 해양연구소 연구원이라고.

이민정 이병헌 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2012년 열애를 인정, 2013년 8월 결혼에 골인했어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시작했지만, 이병헌은 당시 작품들로 1년 넘게 해외 생활을 했어야 했고 이민정은 신인이라 자신이 앞길을 막는 것 같아 헤어짐을 선택했대요. 그렇게 한 번 결별했지만 1년에 한 두 번 통화하며 안부는 물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시상식에서 마주치게 됐다는 두 사람!

이병헌은 이민정이 더 어색해할까봐 웃으면서 눈인사를 건넸대요. 그런데 그때가 이병헌이 해외촬영을 앞둔 시점이었는데, 다른 시상식에서와 달리 눈이 마주치면 몇 번이나 피해버렸다네요. 그 마지막 모습이 무척 마음에 걸렸대요.

그 뒤 해외로 떠난 이병헌. 아파트에서 나 홀로 운동하고 닭가슴살만 먹고 그러던 와중에 꿈에 이민정이 나타났대요! 그렇게 갑자기 이민정이 생각나면서, 그때 시상식장에서 왜 그랬을까 궁금했대요. 용기를 내서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때 왜 그랬는지 물었다는 이병헌. 그러자 이민정은 “아무렇지 않은 듯 눈인사하는 오빠가 얄미웠어”라고 했다네요.

이병헌은 사랑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게 ‘둘만의 코드’라고 해요. 이민정과 있으면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끊기지 않고 재밌대요. 특히 이민정이 엄청 웃기다고 하네요. 유머 배틀도 한다고ㅋㅋㅋ 둘이 너무 잘 맞는 거 같아요. 이민정이 이병헌 인스타에 남긴 댓글만 봐도 어떤 성격인지 알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이민정이 대단한 의리녀인 듯 하네요. 이병헌이 한때 어떤 사건으로 힘들어했을 때도 이민정이 먼저 손을 내밀며 “오빠를 믿고 따라가 줄게 힘내”라고 했대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 두 분 정말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출처 : Mnet, SBS,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