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스테판 나이 직업 아이 없는 이유

2024.2.19.’동상이몽2′ 캡처

김혜선 남편 스테판 프로필

김혜선, 스테판이 2세 계획에 대해 갈등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김혜선은 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데요. 난자 나이는 48세라 폐경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산부인과 검사에서 호르몬 수치가 최저인 0.33이 나왔대요. 현재 시험관을 권유받을만큼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해요. 냉동 난자라도 하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현재 남편의 동의가 필수라고 하네요.

남편 스테판은 아내보다 두 살 어린 38세예요. 독일 명문 대학교 베를린 공대에서 도시생태학을 전공했대요. 이후 독일 교통부, 대기업 B사에도 재직했다고 하네요. 주로 하는 일은 환경 및 자연보호, 공공장소 생태 건축에 대한 것이에요. 10년 정도 근무하다 김혜선을 만나 한국으로 왔어요. 김혜선은 현재 점핑 피트니스를 운영하며 ‘골때녀’ 등 각종 방송에 출연 중에 있어요.

김혜선 스테판 딩크, 아기 안 갖는 이유

스테판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더라고요. 아내 김혜선과 둘만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대요. 결혼 하기 전 김혜선에게 딩크에 대해 먼저 물어봤는데 그때는 김혜선도 좋다고 했대요. 하지만 김혜선이 이제 마음이 바뀌었나봐요. 그러니 스테판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겠죠.

김혜선 마음이 바뀐 이유는 김혜선이 어릴 적 부모님 없이 동생과 외롭게 자랐기 때문이에요. 처음엔 남편만 있으면 충분하겠다 생각했는데 점점 아이가 있다면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대요.

스테판이 아이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가 되기에 내 성격이 적합하지 않은 거 같아”라고 하네요. 이어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적응을 못 할 것 같아. 게다가 학비라든가 경제적으로도 어려울 거라 생각해”라며 경제적 부담감을 언급했네요. 김혜선이 독일로 가는 것도 상의해 봤대요. 하지만 스테판은 아이와 함께하는 삶 대신 단둘이 행복한 미래를 꿈꾼대요.

결혼 전 이미 합의된 사항에 대해 김혜선이 생각을 바꾸니까 스테판은 “이러면 앞으로 당신을 신뢰할 수 없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네요. 완전 단호한 입장. 냉동 난자 또한 합의해줄 수 없대요. 김혜선은 난자를 얼리기 위해 이혼하는 것도 생각해봤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스테판은 생각이 변하지 않네요. 정말 어려운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