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대호 나이 와이프 신혜정 첫사랑

야구선수 이대호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어요. 앞서 이대호는 ‘집사부일체’에서 아내와 딸, 아들을 함께 공개했는데요. 미모의 와이프를 재조명해볼게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이대호. 올해 아파트가 공개됐는데 집 평수도 엄청 넓고 깔끔하더라고요. 특히 창밖으로 보이는 해운대 오션뷰가 장관.

이대호와 와이프 신혜정은 구단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해요. 그때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이대호를 위해 친구가 수소문 끝에 신혜정 연락처를 알아냈대요. 하지만 아내는 처음부터 이대호가 너무 들이대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이에 이대호는 친구로 지내면서 가까워지도록 작전을 바꿔 다가갔대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

그러다 이대호가 21살 때 부상으로 무릎을 수술하게 됐대요. 그때 누군가가 자신을 기다려 준다는 거 자체가 너무 든든했대요. 반면 아내는 이대호의 가정 환경을 알다 보니까 그저 안쓰러웠대요. 자신도 21살 대학생이라 아무것도 몰랐지만 옆에라도 있어주자 싶었다네요. 그때 이대호는 자신을 위해 눈물 흘리는 아내를 보며 이 여자만큼은 평생 눈물 흘리지 않도록 행복하게 해주자 다짐했대요.

그렇게 20살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아내 신혜정은 이대호 데뷔부터 은퇴까지 옆에서 모든 걸 지켜봤죠.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두 사람. 보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