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진희 프로필을 알아볼게요. 홍진희는 올해 나이 63세예요. 62년생으로 고향은 서울이고 학력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스무살인 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신인 때부터 남다른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솔로예요. 결혼 하지 않은 이유로 한 방송에서 “나는 나를 잘 알기 때문에, 성격이 더럽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어요.







홍진희 리즈 시절 사진을 보면 장난 아니더라고요. 뚜렷한 이목구비에 작은 얼굴, 서구적인 몸매와 구릿빛 피부로 섹시함과 고혹미를 풍겨요. 보니까 엄마가 엄청 미인이셨더라고요. 엄마 꿈이 배우였다고 하네요.


홍진희는 김혜수 절친으로도 유명하죠. 드라마 ‘짝’에서 직장 선후배로 출연했었다고 하네요. 몇 년 째 한 달에 한 번 계란, 두부, 우유, 고기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가득 보내주고 있다고 해요. 김혜수 님 의리가 장난 아닌 듯!

하지만 홍진희는 40살 무렵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필리핀으로 떠나 관심을 모으기도 했어요. 데뷔 때부터 연기에 대해 큰 욕심이 없었다는 그는 공동 작업 하면서 상처 되는 일도 많고 해서 성격 상 너무 힘들었대요. 연예계 염증을 느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제 2의 인생을 꿈꾸며 필리핀으로 떠난 홍진희는 네일 숍도 하고 마사지 숍도 오픈했대요. 하지만 손님이 없어 3개월만에 문을 닫았다고.



그리고 들려온 파격적인 소식. 바로 세미 누드 화보를 공개한 거예요. 나이 45세에 찍었다고 하는데 몸매가 장난아니네요! 추억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해요.



홍진희는 필리핀 생활 동안 각종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어요. 필리핀과 한국에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유력자의 아이를 낳으러 필리핀으로 떠났다는 것 등등이에요. 이에 대해 홍진희는 “내가 그때 마흔이 넘었는데 아이를 어떻게 낳겠냐”라며 웃어 넘겼어요. 그렇게 5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홍진희는 영화 ‘써니’로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했어요.
나이 70살에 결혼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사랑이든 연기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