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나이 가족 어머니 아버지 집안 깜짝

프로듀서 방시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어요. 방시혁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인물인데요. 집안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한 번 알아볼게요.

방시혁 아버지 방극윤은 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자 서울지방노동청장 출신이에요. 어머니는 아들 방시혁과 동문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어요. 어머니 형제가 7남매인데 그중 5명이 서울대를 갈만큼 공부 머리가 타고난 집안이라고 하네요. 여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다고 해요. 여기에 외삼촌 최규식은 17, 18대 국회의원 출신의 헝거리 대사예요. ‘한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방준혁은 넷마블 의장으로 먼 친척이라고 하네요. 넷마블은 또 빅히트의 2대주주래요.

방시혁은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를 듣고 자랐대요. 소위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하는 친구들 중 한 명 이었다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91학번 인문대 전체 차석 졸업했다고 하네요. 이후 1994년 자작곡 ‘연가’라는 노래로 유재하 음악경영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이후 박진영의 눈에 띄며 1997년 JYP로 입성하게 돼요. 박진영이 방시혁을 프로 음악 세계로 이끈 셈. 이후 방시혁은 god ‘니가 필요해’ ‘Friday Night’ ‘하늘색 풍선’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2AM ‘죽어도 못 보내’ 등 주옥 같은 명곡을 탄생시켰어요.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NA’ ‘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슈프림팀 ‘나만 모르게’, 틴탑 ‘향수 뿌리지마’,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했죠.

그리고 2016년 한 시상식에서 방시혁은 박진영을 “저에게 프로듀서의 A부터 Z까지 가르쳐준 박진영 형”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어요. 그렇게 JYP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2005년 방시혁은 본인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를 설립해요.

방시혁은 포브스에서 발표한 2021년 한국 50대 부자 목록에서 16위에 랭킹된 바 있어요. 역대 한국 연예인 종사자 중 수 조원 단위의 재산을 소유한 억만장자는 방시혁이 유일하다고 하네요. 올해는 미국 LA 부촌에 위치한 350억원 대저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죠.

방시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itmanb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