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치헌 대표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어요. 김치헌대표는 연 매출 500억원 컨설팅 CEO로 활동 중인데요.
- 김치헌 프로필
- 나이 : 79년생, 43세
- 소속 : 호박패밀리 대표이사
- 식당 브랜드 : 한와담, 미미담, 호박식당, 양파이, 초록생돈, 양대창, 오마이포 등 10개 외식업 브랜드
그가 운영중인 브랜드 식당만 10여곳으로, 전 세계 50여 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해요. 다녀간 연예인들만 박중훈, 안정환, 배정남, 손연재, BTS, 엄정화, 조승우, 임영웅, 영탁, 김희재, 이찬원, 장민호 등 어마어마하네요.
43세 김치헌 대표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더라고요. 젊은 나이에 성공했으니 부모님의 지원이 있었을 거 같지만, 각종 알바로 자금 3천만원을 모아 지금까지 왔다고 하네요. 3천만원으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노력이 어마어마한 게 2평 공간에서 고깃집 불판만 5년을 닦았대요. 식당에서 음식물을 버리는 대형 쓰레기통을 자신의 몸에 쏟아 구더기가 득실거리기도 했대요. 그날 한 시간을 울었다고 하네요.
김치헌 대표는 식당을 시작한 때 세 가지를 먼저 본다고 해요. 첫번째는 횡단보도 앞을 선호한다는 것. ‘줄 서있는 모습처럼 훌륭한 인테리어는 없다’는 게 이유예요. 횡단보도에 정차하는 차들이 줄 서는 그림을 보며 잠재적 고객이 된다는 거예요.
나머지 두 개는 피해야 하는 것인데 일방통행과 중앙분리대예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
이날 방송에 나온 김치헌 대표 한우 식당 고깃집은 ‘한와담’이에요. 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미경산 한우)를 사용하는데 3주 동안 2도에서 숙성해 풍미를 극대화했다고 해요. 직접 구워주는데 비주얼이 침샘 폭발이네요. 소금 또한 스페인 소금을 사용하네요.
마지막 사이드 메뉴도 등장했는데 짜장라면+한우, 국물라면+한우예요. 비법 소스를 추가해 맛이 고급스럽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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