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3기 정숙 직업 인스타? 종수 영철 눈물 이유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기 정숙이 2기 종수, 11기 영철과 데이트 후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어요. 보는 내내 착한 정숙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 같아 욕도 하면서 봤는데요. 정숙은 ‘나솔사계’ 솔로 민박 촬영이 끝난 지 2주만에 두 남자와 다시 데이트를 했어요. 민박 촬영 마지막 날 정숙은 종수와 영철을 선택한 바 있죠. 하지만 2기 종수와는 13기 옥순과 삼각관계, 11기 영철과는 13기 현숙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매우 복잡한 상태예요.

민박 촬영 후 정숙은 종수와는 간헐적으로 연락했지만 영철과는 딱 한 번, 정숙 생일 때 영철이 선물을 주면서 대화했었대요. 하지만 종수는 정숙 생일 때 카톡 한 번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망의 데이트 날. 역시나 종수는 무려 1시간 10분을 지각했어요. 솔로 나라 2기 첫 만남은 물론 민박 촬영 때도 지각하더니.. 제작진들도 다 기다리는데 시간 예의는 확실히 없는 듯 하네요. 민박 촬영 후 정숙과 종수는 따로 한 번 만났었대요. 그때는 정숙을 카페로 오라고 해서 지각은 없었다고 하네요. 대신 제작진과 식당 주인에게 미안해하는 정숙.

2기 종수는 88년생으로 직업은 요식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3시 약속인데 3시에 일이 끝났다는 종숰ㅋㅋㅋ 전날 밤까지도 연락도 안 했다는 종숰ㅋㅋㅋ 하기 싫음 나오지 말지 ㅜㅜ 마지막 연락도 정숙이 하고 끊겼다는데 종수는 “먼저 질문을 하셔야지 제가 답장을 하죠. 모르겠어. 내가 카톡 이런 걸 잘 못해”ㅋㅋㅋㅋ 종수는 ‘나는 솔로’ 커플이 된 분과도 잠수 이별을 했다는데 대박이네요. 정숙과도 카톡할 때 무려 이틀을 안읽씹했대요.

정숙이 데이트를 깨길 바랐지만, 도자기공방에서 선물 공세에 무너지고 만 정숙. 종수는 옥순에게 줬던 반지 이벤트는 물론 백허그,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로 정숙을 사르르 녹게 했어요. 그런데 화장실 갔다가 선물 들고 오는 것도 옥순에게 했던 이벤트 그대로라는 점.. 아무것도 모르는 정숙은 종수를 점점 이해하고 있다면서 호감을 표했어요. 종수도 옥순보단 정숙이라며 호감을 표했네요.

다음날 영철과 데이트를 하는 정숙. 종수는 1시간 10분을 늦은 반면, 영철은 약속 시간 전부터 늦어서 미안하다며 사과 전화를 계속 했어요. 일단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영철. 남산, 해방촌 데이트도 몽글몽글했어요.

그런데 점심인지 저녁인지 먹고 뒤에 약속이 있다며 정숙을 화나게 하는 영철. 알고 보니 어제 종수 또한 이미 저녁 약속을 잡아놨더라고요. 이틀 연속 당한 정숙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이 정도일 뿐이라며 많이 우울해했어요.

그런데 차를 마시러 가서 또 충격 발언하는 영철. “현숙 잠깐 보고 가려고” ㅋㅋㅋㅋㅋ 현숙과는 계속 연락을 했다는 영철에게 정숙은 연락할 무슨 이유가 있었냐고 물었고 영철은 “현숙은 계속 연락이 왔었어”ㅋㅋㅋㅋ 자신은 그러지 못했다는 거에 크게 반성하는 정숙 ㅋㅋㅋ

하지만 정숙은 자신의 데이트 날 굳이 영철을 만나자고 한 현숙에게 많이 화가 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소심했던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는 정숙. 영철은 현숙으로 마음을 굳혔는지 정숙에게 현숙의 존재를 밝히며 거절 의사를 보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