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가 임신하며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이 이목을 끌고 있어요. 김용건은 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인데요. 전부인과는 1997년 결혼 생활 20여 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어요. 아들 하정우가 말하길 어머니가 식품 사업 부도로 빚더미에 앉고 재산도 압류 당했었다고 해요. 남은 건 차 한 대였는데 김용건이 이를 보며 한참을 서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김용건은 2022년 늦둥이 아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리며 친자임을 인정했어요. 여자친구는 39세 연하로 37세 여성이었어요. 두 사람은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나 무려 13년 간 연애했대요. 그러니까 김용건이 62세 때 23살인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 둘은 숨어서 만나며 비밀 연애를 이어왔어요. 처음에는 낙태를 강요했다가 이후 보도가 되자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바꾸었어요. 아무튼 현재 하정우는 43살 어린 동생을 가지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