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 김승수, 양정아가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어요.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하는가 하면 같이 살자는 말에 동의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이 신기한 건 생년월일이 똑같다는 거예요. 태어난 년도에 생일까지 같다니 정말 특별하네요.
양정아는 올해 나이 52세(71년생)로 김승수와 동갑이에요. 가족은 부모, 남동생이 있어요. 학력은 영동여자고등학교, 종교는 개신교예요.
양정아가 미혼인 줄 아시는 분도 있는데 한 번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녀예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세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어요. 놀라운 건 두 사람은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거예요. 이후 결혼식은 바로 다음 달인 연애 4개월만에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당연히 혼전임신 의혹이 떠올랐는데 양정아는 이를 부인하며 단지 두 사람이 결혼해야 할 시기이다 보니 서두른 것 뿐이라고 밝혔네요. 양정아는 예비 신랑의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대요. 양정아 전남편이 누구인지 관심도 엄청 쏠렸었는데, 오랜 시간 해외에서 사업을 했다고 하네요.
양정아는 2017년 12월,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어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어요. 이혼 소식을 거의 1년 뒤에 밝혔는데 미혼이라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이혼을 고백했다고 하네요.